생활 밀착형 업종 1200명 참가
소상공인의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는 ‘2016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29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홀에서 개최된다.
‘우리의 손끝 기술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업종별 소상공인이 대거 참가하고 일반인을 위한 전시회,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개최된다.
경진대회에는 떡, 화훼, 맞춤 양복, 메이크업 등 6개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1200명이 참가한다.
경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대통령상 및 기관장상 등 총 67점 규모의 상장이 부여된다.
분야별로 국민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은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우리국민의 생활 밀접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에 공헌한 바가 매우 큰 만큼, 국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숙련기술인을 우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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