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사진=문화재청 |
기예능 공개행사 개최... 공주에서도 대목장 공개 시연회
국가무형문화재 기·예능 공개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단(이사장 서도식)이 지원한다.
공주에서는 내달 21일 공주 학림사 오등선원에서 제74호 대목장 보유자의 공개 시연회가 예정돼 있다. 대목장은 나무를 다뤄 집 짓는 일을 업을 삼은 사람을 통칭한다.
안동에서는 제24호 안동차전놀이와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진행된다.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다섯 가지 예능 종목이 거행된다. 승무, 처용무, 가야금산조 및 병창, 가곡, 거문고산조를 가을 하늘아래서 만날 수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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