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사옥 |
2012년 충남도청 이전에 따라 충남지역 인도주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다.
28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내포신도시에 충남지사 사옥으로 활용될 충남희망나눔봉사센터 사옥이 준공됨에 따라 본격적인 행보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충남 지사 설치의 필요성이 요구됐다.
지난 8월 29일 충남도청은 충남지사 조직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임위원 18명을 선출했다.
상임위원들은 충남지사 설치 추진단 및 도내 지역별·분야별 추천을 받아 선출했다.
오는 10월 초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해 충남지사 초대회장 선출과 예산 및 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향후 서해안 지역의 인도주의 사업 수행과 재난대비 활동에 전념하며 글로벌 재난구호봉사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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