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간접 고용창출, 고용 평등 등에 고루 기여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2007년부터 고용안정화를 위한 전 직원의 정직원 화를 시작으로 신규 면세점 개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이에 채용 근로자 수는 2013년(323명)보다 215명이 늘어난 538명으로 66.6%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간접채용에도 힘썼다. 면세점 협력업체 92개를 포함해 물류, 안내, 전산 미화 등에 종사하는 203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고용 평등을 위해 영업관리, 디자인, 서비스·인사 관리 등 주요 보직에 여성인력 비중을 전 직원의 55.3%로 끌어올렸다.
그 외 대형 유통업계에 보편화된 계산·시설직 직원의 용역화를 배제하고 전원을 정규직 채용하고 있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 서비스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용 창출과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