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30일부터 순천ㆍ서울ㆍ성남에서 각각 개최
‘다가오는 주말, 정원에서 놀자’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순천과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가 개최된다.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순천 도심에서 열린다. 정원산업육성 국제콘퍼런스 등이 마련돼 있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3일부터 9일까지 상암동 월드컵 공원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 일상 속 자연을 표현한 80여 개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정원 작가일 일본 야노티의 초청작품도 전시된다.
성남시청공원에서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된다. 특이한 점은 정원소품 만들기, 삽목체험, 다육분경, 씨앗 편지 등 13동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정원박람회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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