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9월 5주차 오버워치 27.60% 1위 유지…TOP20 게임 순위권 이탈 無, 순위 변동 有

  • 스포츠
  • 게임

[주간 온라인 게임순위] 9월 5주차 오버워치 27.60% 1위 유지…TOP20 게임 순위권 이탈 無, 순위 변동 有

'TOP 20' 게임 전체 전주대비 감소세 주간 핫 게임에 '타르타로스:리버스' 선정

  • 승인 2016-09-28 14:19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 9월 5주차 게임순위에서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와 0.59%p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 9월 5주차 게임순위에서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와 0.59%p 차이로 1위를 지켜냈다.

9월 5주차(9월 19일~9월 25일) 게임순위가 공개됐다. 9월동안 꾸준히 1위를 지켜온 ‘오버워치’가 ‘리그오브레전드’와 단 0.59%p 차이로 가까스로 1위를 유지했다. 또 일부 순위 변경이 있었지만 상위 20위에서 낙오된 게임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미디어웹이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에 제공한 ‘2016년 9월 5주차 주간 게임 동향’에 따르면 ‘오버워치’가 27.60%로 1위를 지켜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27.01%로 2위, 8.18%를 기록한 ‘피파온라인3’은 3위, 그 뒤는 ‘서든어택(6.09%)’, ‘던전앤파이터(3.99%)’, ‘스타크래프트(2.69%)’, ‘월드오브워크래프트(2.31%)’, ‘메이플스토리(1.95%)’ 순이다.

▲ 9월 5주차 게임순위 나열표. 사진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 9월 5주차 게임순위 나열표. 사진출처=미디어웹 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9월 5주차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TOP20’에 있는 전체 PC게임의 전주대비 증감률이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는 추석연휴기간에 게임을 이용한 유저들의 일시적인 증가 때문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추석특집 이벤트가 추석이 지나면서 없어지면서 유저들의 이용이 감소한 것도 하나의 이유다.

특히 ‘피파온라인3’의 경우 지난주에 점유율 10%를 돌파하며 3위를 차지했지만, 46.86%의 전주대비 감소세를 보이면서 8.18%로 떨어졌다. ‘메이플스토리’는 전주대비 34.38% 감소하면서 1.95%를 기록해 2%의 점유율을 넘지 못했다. 그러면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에 7위마저 내주고 8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전주에 ‘디아블로3’에게 10위를 내준 ‘블레이드&소울’은 1.43%를 기록하면서 0.11%p 차이로 다시 10위를 재탈환했다. 또 ‘아이온’이 ‘워크래프트3’을 따라잡으면서 12위에 랭크됐고, ‘리니지2’가 ‘사이퍼즈’를 다시 따라잡으며 14위를 차지했다. 변화가 없던 하위권에서도 ‘테라’가 0.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카트라이더’와 0.07%p 차이로 19위로 올라섰다.

▲ 2008년 서비스 이후에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 출시된 '타르타로스'가 주간핫게임에 선정됐다. 사진출처='타르타로스:리버스' 공식 홈페이지
▲ 2008년 서비스 이후에 새롭게 단장해 지난달 출시된 '타르타로스'가 주간핫게임에 선정됐다. 사진출처='타르타로스:리버스' 공식 홈페이지

주간 핫 게임


5주차 '주간 핫 게임'으로는 순위권에 랭크되지 않은 새로운 게임인 ‘타트타로스:리버스’가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 게임은 인티브소프트에서 개발하고 마크툽에서 서비스 중인 RPG(Role Playing Game)게임이다. 2008년 ‘타르타로스 온라인’으로 출시된 이 게임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후 2016년 새롭게 단장해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됐다.

‘타르타로스’는 9월 5주차 순위에서 전체 게임순위 176위에 랭크됐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몽환적 스토리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대트랜시스 파업과 집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과 불만 가중
  2. 대전서 조폭들 시민 폭행해 철장행…"불안감 조장 사회적 해악 커"
  3. 대전 도안2-2지구 학하2초 2027년 9월·학하중 2028년 3월 개교 확정
  4. "R&D 카르텔 실체 확인… 이대로는 쇠퇴만" 과기계 인적 쇄신·개혁 목소리
  5. 대전교육청 보직교사 배치기준 상향 조정, 교원 "업무부담 해소 기대"… 2025년 변화되는 주요 교육 정책 발표
  1. "만학도 교육권 보장하라" 예지중·고 학생들 거리에 모여 농성, 대전교육감에게 의견 전달도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4년 10월30일 수요일
  3. [사설] 카드 결제로 본 생활인구, 효과 있었나
  4.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5. 대전서도 퍼진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방안은…대전시의회 정책토론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대전 영양교사 배치 절반뿐… 내년 모집도 ‘역대 최저’

청소년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대전 내 영양교사 인원은 전체 학교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이다. 심지어 2025년 대전 영양교사 모집인원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전국 하위권을 기록했다. 학교 내 영양교사의 공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교원 감축까지 추진하고 있어 학생 식생활 교육 공백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내 영양교사는 184명이다. 대전 전체 학교(특수학교 포함) 312곳 중 영양교사 배치는 유치원 1명, 초등 119명, 중등 23명, 고등 36..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대전 동구·충남 당진서 멧돼지 떼 출몰…당진서 2마리 잡혀

10월 31일 저녁 대전 동구와 충남 당진 일대에서 멧돼지 떼 출몰 신고가 들어와 소방당국과 지자체가 수색을 벌인 가운데, 당진에서 2마리가 포획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확인된 주민 피해는 없었다. 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1일 밤 9시 52분께 당진에서 멧돼지 2마리를 포획했다. 앞서 오후 6시 45분께 동구 낭월동에서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와 대전소방이 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곧이어 오후 7시 35분께 당진시 석문면 통정리 석문산업단지에서도 멧돼지 3∼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이슈]치솟은 아파트에 깊어지는 그늘…개발서 빠진 노후주거 '현안으로'

산이 높은 만큼 골짜기는 깊어진다고 했던가, 대전에서도 부쩍 높아진 아파트만큼 그 아래 그늘도 깊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시행할 때 수익과 사업성이 기대되는 핵심 구역에서만 노후주택을 헐고 새 아파트를 짓고 있다. 새 아파트 옆에 낡고 노후된 주택과 상가가 그대로 남은 현장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주민들은 되살릴 수 없는 죽은 건물이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 후 남은 원주민의 구김살을 들여다봤다. <편집자 주> ▲49층 옆 2층 노후건물 '덩그러니'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골목을 걷다 보면 49층까지 솟은 아파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대전학원연합회 ‘생명나눔’ 따뜻한 동행

  •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매사냥 시연 ‘신기하네’

  •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동절기 이웃사랑 김장 나눔

  •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