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인도 벵갈루루 지역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세프라텍, ㈜아이투비, ㈜케이엔텍, ㈜한수도로산업, ㈜퓨어시스, ㈜파멥신, ㈜까뮤, ㈜대덕랩코 등 지역 중소기업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세프라텍은 인도 염료제조회사인 P사와 36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추가로 20만 달러 상당의 계약도 맺기로 했다.
㈜대덕랩코는 아랍에미레이트 화장품유통업체인 M사와 제품 테스트 완료 후 연간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인도 벤처투자회사인 C사와도 50만 달러의 투자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시복 시 기업지원과장은 “관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돼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게 수출마케팅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기술비즈니스상담회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과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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