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2018 평창올림픽 G-500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힌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5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면서“지난 여름 리우 올림픽이 막을 내리면서 이제 지구촌의 이목이 평창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면서“그 용기와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평창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평창올림픽이 지구촌 인류에게 감동과 화합의 축제가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열정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정부도 평창이 최고의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준비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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