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시간씩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의 따스한 정을 나누고 있는 것이다.
배드민턴, 보드게임, 컵스태킹 등 각각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그룹당 5~8가족이 모여 진행하면서 이웃 간 따뜻한 공동체 회복에도 기여하고 있다.
다문화센터 관계자는 “하하클럽은 아버지들의 육아와 가정생활에 적극적인 아빠들이 자조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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