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청팀이 지난 25일 ‘제3회 충남도지사기 공무원 야구대회’ 우승 트로피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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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25일 열린‘제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거뒀다.
예산군청 화이트스톡스팀(감독 남중우)외 도와 시·군 1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충남도공무원야구연합회(회장 오효근)가 주최했으며 공무원의 화합 도모 및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아산시 한마음 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 결승전에서 홍성군청을 27대 6이라는 큰 점수차로 이겨 5전 전승으로 우승을 했다.
개인별 시상에서 예산군청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인 예산군청 김경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예산군청 장석훈 선수가 최우수투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남중우 감독은 “그 동안 회원 여러분들이 꾸준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가 이번 대회를 통해 발휘된 것 같다”면서 “대회기간 동안 고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선수들 간 화합을 더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팀이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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