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서산시가 주최하는 락페스티벌은 라인업이 발표되자 마자 예매처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 및 해외에서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람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개최 2회만에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 최고의 락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한마디로 '트리플 아시아, 트리플 컬처'라고 할 만한 문화 관광 경제를 한데 묶은 이벤트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 규모와 다양한 구성 등 여러 면에서 국내 초유의 국제적인 음악축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출연진만 해도 국내 그룹은 물론 일본, 중국 등 한·중·일 유명 락 밴드들이 참가해 그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페스티벌 기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각종 게임과 여흥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존, 늦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쿨 존'은 물론 행사장 잔디밭에 직접 텐트를 치고 숙박하면서 페스티벌의 열기를 마련할 수 있는 캠핑 존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될 푸드 존까지 두루 갖추게 된다.
빅필드 락 페스티벌 측은 “올해 펼쳐지는 락페스티벌은 한·중·일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일 뿐만 아니라 체험행사고 마련해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들은 편안하고 충분한 공연시간을 펼치고, 관객들은 질적으로 쾌적하고 만족감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록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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