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병원장협의회 정례회의가 23~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됐다. |
국립대병원장협의회(회장 윤택림 전남대병원장)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유성관광호텔에서 충남대병원(병원장 김봉옥) 주관으로 정례회의를 열고 현안 문제들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전공의 특별법 시행에 따른 인력배치와 예산집행에 관한 대책 ▲간병 부담은 줄이고 감염예방과 안전하고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 ▲환자안전과 만족도 증진을 위한 응급의료기관평가 및 감염예방관리료 시행에 따른 간호등급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28일부터 시행되는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해 “전국의 10개 국립대병원의 임직원 일동은 이 법을 준수해 청탁을 하거나 받지 않고 금품을 수수하지 않으며 청렴하게 병원을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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