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분야 정책발전 노력도 병행
한국소비자원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과 취약계층의 권익증진과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발전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자 등 취약계층 소비자 권익증진과 관련, 제도개선과 과제 발굴 등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유관부처·기관·단체와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두 기관은 취약계층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정책 개발, 정보·인적 교류, 교육·홍보 등에 적극 협력기로 했다.
또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건복지 분야의 정책수립 등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김재중 소비자원 부원장은 “양 기관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의 권익증진을 위해 긴밀히 노력할 것”이라며 “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 시점에서 안정된 복지사회로 나가는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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