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威海文交会盛大开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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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威海文交会盛大开幕

  • 승인 2016-09-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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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六届山东文博会威海分会场——2016威海文化创意产业合作交流会盛大开幕。省委宣传部副巡视员张卫华,市领导王亮、丛培卿、张波、任怀平参观了展会现场。

本届文交会以“创意引领,融合发展”为主题,集中展示了我市及国内外其他区域文化创意产业发展的新成果,促进中外文化创意产业交流与合作。文交会主会场设在威海国际展览中心,展出面积30000平方米。其中国外参展企业90多家,展位130个,主要展出影视动漫、卡通玩具、创意设计、教育装备、文化观光、立体摄影等;威海市以外参展企业150家,展位238个,主要展出各地传统工艺品、旅游纪念品、创意产品等;威海市展区设立14个特装展位,主要展示各区市、开发区及重点文化企业的特色文化创意产品以及文化产业新业态、新装备、新产品、新模式。


名家荟萃、艺术品扎堆、文创产品时尚而灵动……本届文交会不仅是文化创意产品的一次大展示,更是我市文化产业发展成果的集中发布,全面展现了文化创意产业领域内的新风貌。昨日上午9时许,威海国际展览中心A、B、C三个展馆内已是人头攒动,观展者纷纷前来感受文化交融的精彩和魅力。位于C馆的各区市及重点企业特色文化创意展示人气最旺,这里不仅有传统文化的重新演绎,有动漫、油画等文化新业态集中亮相,也有高科技企业现场展示科技与文化融合的高端成果,各类创意产业集聚勃发。

文化交流,思想碰撞,创意迸发。本次文交会把宣传推介我市优势文化产业和产品、强化文化产业项目对接招商作为主要目标,广泛邀请客商参展洽谈。展会期间,我市还举办了首届威海市十大文化产业品牌和特色文化创意产品集中发布活动,并进行了重点文化产业合作项目签约,推动和吸引国内外客商投资我市文化产业。

为民办会,办会惠民。本届文交会将从9月9日起持续至9月12日,期间市民可前往威海国际展览中心,切身体验和感受文化创意产业带来的魅力与活力。/刘得雨 媒体学院名誉记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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