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은 경상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상 동해안은 낮 한때 비가 올 예정입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제공. |
22일인 목요일은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로 많은 비는 아니지만 우산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끼겠는데요. 하지만 경상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경상 동해안은 낮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와 함께 21일 동해남부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22일 오전기온은 제주, 부산 19도, 광주, 대구 17도, 서울, 전주, 강릉이 16도, 대전, 청주 15도, 춘천 12도로 나타났습니다. 오후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6도, 대전, 춘천, 청주 25도, 제주 24도, 부산 23도, 강릉 22도까지 오르면서 10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좋음’, ‘보통’으로 외출하기 좋겠는데요. 다만 일교차에 주의해 겉옷을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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