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제공. |
21일 수요일인 오늘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으로부터 찬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는데요.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약 1~4도 낮았습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습니다.
올 가을 들어 최저 아침온도를 기록한 곳은 철원 6.1도, 제천 6.9도, 문경 8.4도, 홍천 9.2도, 이천 9.5도, 춘천 9.5도, 천안 9.9도, 동두천 10.0도로 나타났습니다.
21일 오전온도로는 제주 18도, 부산 17도, 대구와 강릉이 15도, 서울과 광주 14도, 대전, 청주, 전주가 13도가 되겠습니다. 오후엔 서울이 26도로 가장 높겠습니다. 청주, 부산, 광주, 부산 25도, 대전과 대구, 춘천은 24도로 나타났습니다.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는데요. 외출 시 겉옷을 챙기는 등 기온 변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좋음’과 ‘보통’으로 나타나 외출 시엔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훈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