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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부동산학회, 대전 도시재생 전략 점검 세미나 개최

승인 2016-09-20 18:36

임병안 기자

▲ 대한부동산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일 대전에서 세미나를 갖고 도시재생 전략을 점검했다.

20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세미나

대한부동산학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고 성공적 도시재생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ㆍ광주ㆍ대구에 이어 4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방 권역별 도시재생 세미나다. 지방도시의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가치 재창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권대중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해외 선진국의 도시재생사례 및 시사점(한상훈 중원대 교수)과 성공적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과제와 전략(서진형 교수),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을 위한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김현민 HUG 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최제호 명지대 교수의 진행으로 천안시 도시재생 추진사례 및 과제(임준홍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와 대전시 도시재생 추진사례 및 과제(최봉문 목원대 교수)에 대한 발표 후 송복섭 대전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오규환 도시재생과장 등의 토론이 이어졌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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