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는 명품라이터 브랜드 ‘지포(Zippo)’와 디자인 협업으로 제조한 ‘디스 아프리카 지포 한정판’을 앞으로 3주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디스 아프리카 ‘마파초(mapacho)’‘룰라(rula)’‘몰라(mola)’의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지포 라이터 고유의 금속 느낌을 살리고자 패키지에 각각 재규어, 코끼리, 버팔로를 입체적으로 삽입했다. 또 아프리카의 야성적인 이미지와 감성을 독특하게 구현했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소비자들이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도록 단단한 공간필터를 적용했다”며 “풍부한 흡연감과 함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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