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届山东省大学生创业大赛决赛将在威海举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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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三届山东省大学生创业大赛决赛将在威海举行

  • 승인 2016-09-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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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月19日至21日,第三届山东省大学生创业大赛暨全省创业大赛(高校赛区)决赛将在威海市举行,41个创业项目将同场角逐,充分展示项目的创新特点,为大学生创业树立典型,从而激活更多创新创业因子。

据了解,第三届山东省大学生创业大赛暨全省创业大赛(高校赛区)决赛由山东省高校毕业生就业工作联席会议办公室主办,山东省大中专学校毕业生就业指导中心、威海市人力资源和社会保障局承办,山东巨蟹云电商孵化器有限公司协办。大赛以“燃情创业 畅享青春”为主题,面向全省各高校在校大学生及2014—2016届山东生源高校毕业生,深度挖掘有创业能力、准备创业的个人或创业团队,通过大赛的形式培养和提高我省大学生的创业实践意识及能力,鼓励和支持大学生自主创业,发现、培育、选树一批大学生创业典型,推动全省大学生创业工作发展。

大赛于8月份启动,按照团队组、企业组两个组别进行比赛。经过前期报名、预赛、复赛阶段的激烈角逐,共有41个创业项目入围决赛。各组参赛选手就自己的项目进行现场展示,主要从产品或服务、商业模式、创业团队、财务与风险控制、新颖性与创新性等五个方面展开陈述,充分展示项目的特点和创新所在。

为了鼓励和支持大学生自主创业,积极为大学生创业创造良好环境,大赛为优胜者准备了丰厚的奖励。决赛每组设一等奖1名、二等奖2名、三等奖7名和优秀选手奖10名。其中一等奖1万元、二等奖5000元、三等奖3000元。大赛还设立优秀组织奖20名,颁发优秀组织奖奖状。

大赛除了给予相应的奖金之外,进入决赛的参赛项目可享受相应的政府补贴。大赛组委会相关负责人表示,承办本届山东省大学生创业大赛暨全省创业大赛(高校赛区),是威海市推进大众创业、万众创新决策部署的重要举措,对打造创新创业人才社群,链接更多创新创业要素,鼓励和引导更多大学生及团体在威海市创新创业,将起到积极的引领带动作用。/ 刘得雨 媒体学院名誉记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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