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17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4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 오후 6시30분으로 재편성됐다. 올시즈 첫 월요일 경기다.
전날 저녁부터 내리던 보슬비는 이날 새벽부터 거센 비바람으로 바뀌었다. 결국 계속 내리는 비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해 경기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한화는 18일 선발로 이태양을 내세운다. 한화는 오늘 장민재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다. 반면 KIA는 오늘 선발이었던 고효준을 18일에 그대로 내세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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