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부산신항 ‘추석 연휴에도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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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부산신항 ‘추석 연휴에도 이상무’

  • 승인 2016-09-16 18:50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천홍욱 관세청장 15일 인천공항서 신속통관 당부
김종열 차장도 16일 부산신항서 한진해운 관련 점검


▲김종열 관세청장이 16일 부산신항을 방문해 수출입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관세청
▲김종열 관세청장이 16일 부산신항을 방문해 수출입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관세청

관세청(청장 천홍욱) 김종열 차장은 16일 부산신항을 찾아 한진해운 관련 부산지역 수출입 현황을 점검했다. 또 연휴기간 근무 중인 세관 직원을 격려했다.

김종열 차장은 한진해운이 보유한 관리대상 컨테이너 선박에 적재된 화물의 신속처리가 급선무인 상황에서 선(先) 조치 후(後) 서류보완을 원칙으로 처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비정상선박 화물로 포화상태인 한진터미널의 정상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도 당부했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15일 인천공항을 방문, 신속한 통관업무를 주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관세청
▲천홍욱 관세청장은 15일 인천공항을 방문, 신속한 통관업무를 주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관세청

천홍욱 관세청장도 추석 당일인 15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와 특송물류센터, 수출입통관청사를 방문했다.

천 청장은 안보위해물품 반입 등 사회질서를 위협하는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임무를 수행하고, 기업들의 수출입 물품이 신속하게 통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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