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결혼 이주여성들은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취업을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일반 사무직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상반기 정보화 교육반을 개설해 결혼 이주여성의 취업에 반드시 필요한 한글과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자격증 취득을 도운 바 있으며 지난달부터 기초반과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는 하반기 일정에 돌입했다.
세일직업전문학교에서 위탁 운영되는 이번 정보화 교육은 ITQ 엑셀을 시작으로 ITQ 한글과 파워포인트 순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자격증반의 경우에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ITQ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3일까지 지속되며 이달 중순까지 추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천안=현춘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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