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지난 6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산홀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유학생이 학비 마련을 위해 쉽게 범죄의 유혹에 빠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 강의 후에는 경찰관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상담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한국 기초법률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7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명함형 법률카드를 배부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된 조기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안=벤자락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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