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맞이 이벤트’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외 무대에는 널뛰기, 투호, 떡메치기, 곤장체험 등 ‘민속놀이 체험존’이 설치되며, 응원단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게임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기 전 이벤트로 외국인 투수 파비오 카스티요의 큰아들 크리스티안(12)이 시구를, 작은아들 세바스티안(4)이 시타에 나선다. 이들은 한복을 입고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응원단이 한복을 입고 응원을 진행하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한복을 착용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일반석 무료입장의 혜택을 준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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