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농협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
오리훈제·목우촌 햄 등 물품 전달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본부와 (사)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농협천안시지부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충남곰두리봉사회를 찾아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 류병관 충남·세종농협노조위원장, 김태규 농협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훈제와 목우촌 햄세트 각 25박스 등 우리 농축산물이 전해졌다.
지원물품은 범농협그룹 임직원들이 매월 후원한 기금으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가 제공했다.
류병관 노조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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