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산촌인 최대 3억, 창업자금 지원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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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산촌인 최대 3억, 창업자금 지원받으세요

  • 승인 2016-09-08 14:23
  • 신문게재 2016-09-08 6면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귀촌 5년 이상, 산림교육 40시간 이상 이수해야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귀농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귀산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경예산 50억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정도다.

지원 대상은 귀촌한 지 5년 이내 임업인과 산림분야 교육을 40시간 이상 이수한 2년 이내 귀산촌 예정자다. 융자한도는 1인당 3억으로 금리는 2.0%, 융자기간은 15년(거치 5년 상환 10년)이다.

지원분야는 임산물 생산 유통 등 기반조성 분야와 산림복지서비스 분야다.

희망자는 사업 대상지나 귀촌 희망지 관할 산림조합에 신청하면 서류검토와 타당성 검토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은 “창업자금이 산촌 정착을 희망하는 임업인에게 적기 지원되어 조기 정착을 돕고 소득기반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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