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여론지도층 여성인사 40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교육이 진행됐다. |
대전 여론지도층 여성인사 40명 대상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는 7일 도농협동연수원과 함께 금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대전의 여론지도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도농공감과정을 진행했다.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지도자회 등 단체장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알아가는 데 주안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전통음식의 이해’ 강의를 통해 인삼 수확체험과 모시송편 만들기, 인삼꽃술 담그기 등 농업·농촌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현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 애용과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갑하 도농협동연수원장은 “가족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먹거리에 대한 주부들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계기로 농협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에도 여성 지도자들이 적극 활동을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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