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1기 CNUH+ 아카데미 수료생 배출

  • 사회/교육
  • 미담

충남대병원, 제1기 CNUH+ 아카데미 수료생 배출

  • 승인 2016-09-07 14:11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충남대병원은 지난 6일 '제1기 CNUH+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 충남대병원은 지난 6일 '제1기 CNUH+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의료환경 변화 대응 과정…병원내 일반직원 32명 수료

충남대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 6일 오후 ‘제1기 CNUH+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CNUH+ 아카데미’는 국내·외 의료환경 변화에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와 변화·혁신 관련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과정으로, 병원 내 일반직원 32명이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소통하는 법’, ‘첨단의료산업의 이해’, ‘언론에서 눈여겨보는 병원이야기’, ‘병원경영 혁신’, ‘미래 조직 활성화 방안’,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비판적 고찰’, ‘의료기관의 재무읽기’, ‘병원성과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일반 직원들이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병원 경영과 관련된 주제를 다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봉옥 병원장은 평소 업무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10회에 걸쳐 ‘CNUH+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충남대병원의 밝은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한편, 충남대병원은 급변하는 의료시장과 미래의료를 준비하고 병원 가족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CNUH+ MBA’, ‘CNUH UP!’, ‘신규직원교육’ 등 생애주기에 맞추어 직급별 직무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5.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1.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마을축제 '세대공감 뉴-트로 축제' 개최
  2. [화제의 인물]직원들 환갑잔치 해주는 대전아너소사이어티 117호 고윤석 (주)파인네스트 대표
  3.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4. 월평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의 오누이 & 사랑 나누기' 결연활동한 동방고 국무총리 표창
  5.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