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표시됐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제공. |
수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뿐 아니라 초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으로 표시됐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일 밤과 7일 오전에는 서해안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그 밖에 내륙지역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7일 오전 최저 온도는 20~23도로 전국적으로 전날과 비슷한 온도를 보이겠습니다.
오후 최고온도는 전주가 30도까지 오르면서 전날과 비슷하고, 대전, 청주, 대구, 부산, 광주는 29도로 여전히 늦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은 28도, 강릉과 제주는 27도로 전날보다 더 낮겠습니다.
또 대기불안정에 의해 일부 남부내륙에는 밤에 5~30㎜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조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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