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츠 종목인 넷볼, 플로어볼, 필라테스, 국학기공 기체조 등 4종목
대전시체육회는 7일부터 9일까지 대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2016 생활체육지도자 실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전 123명, 세종 9명 등 132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실기교육을 통해 현장형 생활체육지도자, 신뢰받는 지도자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실기역량 강화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뉴스포츠 종목인 넷볼, 플로어볼, 필라테스, 국학기공 기체조 등 4종목의 실기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각 종목의 전문가들이 교육에 참여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지도 한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흥미를 더하고, 지도자로서 갖춰야할 전문실기능력 배양할 예정이다.
대시민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질적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생활체육지도자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풀뿌리체육의 파수꾼이다.
대전은 123명의 지도자가 시 및 구체육회에 소속돼 매주 15회 이상, 복지시설, 학교, 소외계층 시설 등을 찾아가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
임종열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풀뿌리 생활체육 파수꾼인 생활체육지도자에게 적극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해 대시민 생활체육 지도서비스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대전은 생활체육지도자 운영에 관한 평가에서 어르신지도자 운영부문 1위, 일반지도자 운영부문 3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상위의 생활체육 지도수준을 자랑했다. 구창민 기자 kcm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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