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현금과 외상(보증서 제출)으로만 구입했던 비축물자를 앞으로는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비축물자 구매대금 신용카드 납부 제도’를 5일부터 도입했다. 그동안 현금과 신용이 부족했던 중소기업도 구입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제도다. 정부 비축물자 구입업체 가운데 92%가 중소기업인 만큼 앞으로 비축물자 구입은 편리해지고 단기 자금 운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달청 비축물자 구매 대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하려면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 접속, 납부서 번호를 조회하고 결제하면 된다. 비축물자는 비철금속 6종과 회소금속 9종이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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