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대전공장은 1일 대전 서구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통계의날 기념식’에서 국가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통계자료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위해 통계자료 제출 창구를 일원화했고 1979년 공장 설립 이래 36년간 매달 생산과 출하, 고용, 조업상황 등 관련 통계자료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지난해 열린 제21회 통계의날 기념식에서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이 대통령상을 받으며 국가통계자료 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승화 부회장은 “최근 국민들의 통계수요 증가에 따라 기업의 신속하고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통계업무 발전에 적극 협조해 정부 정책수립과 국민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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