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박 대통령 조우, 현장 취재 예정
▲오주영 중도일보 부국장 |
오 부국장은 2일부터 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하는 러시아와 중국, 라오스 등 3개국 순방에 함께 올라 푸틴과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주석 등과의 회담 내용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EEF)이 열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로 이동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참석에서 충청대망론의 대표 주자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 대통령과의 조우 및 메시지 전달 등을 밀착 취재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친박계 일각에서 밀고 있는 내년 대선의 유력한 주자로 꼽히고 있다.
항저우에서는 중국 외에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탈리아 정상과도 각각 양자회담을 하고, 라오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도 참석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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