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봉명동 일대를 순찰하면서 쓰레기를 무단으로 상습적으로 투기 하는 곳을 순찰하였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는 어제 오늘이야기 가 아니고 예전부터 많은 이야기 가 나왔지만 아직도 지역사회 내에서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최근에서야 CCTV가 인체감지 센서와 200만 화소의 카메라 장착하여 사람이 접근할 때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방송과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중’이라는 LED 경고 문구를 내보내는 기기가 있지만 아직까지 많은 곳이 설치가 안 되어 있고 예산 문제도 크다.
이번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대전 팀은 유성봉명동 일대 와 장대동을 중점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를 조사 하였는데 주로 원룸 촌 주변 과 하천 근처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가 아닌 불법으로 버리고 있었으며 쓰레기양은 상당히 많았으며 무더운 여름철 일회용 컵 과 맥주캔 등 이 그냥 버려져 있었으며 악취도 매우 심한 상황이다.
박범진(우송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하여 부패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 가 심했고 공원에 는 불이 꺼진 가로등이 많이 있었고 공원이라고 불리는 곳에 가보니 우리가 지금까지 봐왔던 공원과는 전혀 다른 모습 이었다’ 고 하며 ‘아직도 우리나라가 이런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안고 있다는 게 아쉽고 시민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이현정(충남대)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 학생은 ‘가로수에 묶여있는 불법 현수막 등과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더미들은 제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고 하며 ‘공원에는 가로등이 상당수 꺼져있는 채로 방치되어있고 쓰레기장이 되어 있었으며 둘러보면서 어른들이 지나다녀도 위험한데 아이들은 얼마나 위험에 방치되어 있을까 생각되었다’ 고 말했다. /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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