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교육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설계한 수학 핵심교원 맞춤형 교육. 31일까지 사흘간 실시된다. 사진=통계청 |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협업, 3일간
지역연구소 방문 등 실용교육 구성
통계청 통계교육원(원장 송복철)은 중ㆍ고등 수학 핵심교원 24명을 대상으로 31일부터 사흘간 맞춤형 교육을 한다.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통계교육원이 공동 설계한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탈피해 ‘통계로 보는 자화상’, ‘통계지도 체험’ 등 실용 통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원들은 표준과학연구원과 수리과학연구소 등을 방문하고 통계활용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통계교육원은 이번 교육이 통계에 대한 학생들의 거부감을 해소하고 통계적 마인드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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