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고암 이응노선생의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이응노미술관의 국제적 위상 향상 등 대전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충남도시가스는 이번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이응노미술관과 합작으로 이응노화백의 작품인 ‘군상’을 기념품에 새겨 한정 제작할 예정이다.
‘군상’은 익명의 군중이 서로 어울려 춤을 추는 듯한 풍경을 통해 사람들 사이의 평화와 어울림, 서로 하나되는 세상을 갈망했던 이응노화백의 정신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이응노미술관 법인 멤버십 1호회원으로서 이응노미술관이 대전시민에 더욱 친밀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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