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의향고진품세트(사진)를 비롯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최상품만 모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눈에 띈다. HACCP(해썹) 인증을 받은 강진맥우 VIP세트를 40만원에 준비했고, 유기합성 농약과 합성비료를 쓰지 않은 유기농 사과세트를 18만원에 내놨다.
특선 신상품으로 핵가족화라는 사회적 추세를 반영한 소량포장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갤러리아 한우만족세트와 금쌀&한우 수제육포세트 12만원, GAP 사과·배 세트는 11만원, 어니스트 코코넛오일 세트를 4만4000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고메이494세트도 있다. 저온 숙성김 난호 5만원, 명품쌀 유기농 잡곡세트와 참기름·들기름 혼합세트2호 각 4만 5000원과 7만9000원에 진열한다.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염려해 5만원 미만의 저가형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수삼세트와 사과·배 세트 4만9500원, 송의향고 진품세트를 5만원에 판매한다. 또 호주산 정육세트 4만9000원, 프리미엄 견과 세트2호를 3만9000원에 선보인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도청 등 기관 협력을 통해 일궈낸 창조경제혁신센터 상품도 있다. 금산 금흑수세트 9만9000원, 논산 계룡산 궁골 선물세트는 3만6000원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관계자는 “소비심리 위축과 김영란법 시행으로 5만원 이하의 저가상품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한다”며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거 준비해 고객이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대식 기자 kds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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