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이번 행사기간 중 실제 채용계획을 가진 중소기업과 고졸인력을 맺어주는 ‘채용관’과 진로상담을 해 주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관세법인, 물류업체 등 20여개 업체와 관세청이 실시한 FTA 교육 수료생, 현장면접 신청자 등 고졸(예정자 포함) 구직자들 간의 1대1 현장면접이 이뤄질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경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에 입사한 직원으로부터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 3.0의 목표인 일자리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교생을 FTA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이들과 중소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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