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과학캠프는 충남도시가스가 2013년부터 대전시, KAIST와 공동으로 미래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자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충남도시가스 공급권역인 대전과 계룡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성과 협업능력 향상을 위해 각자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원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다.
또 ‘더불어 만드는 미래 교통 환경’이라는 주제 아래 대전∼오송 간 무가선 트램 시범선을 시승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황인규 대표이사는 개회식에서 “KAIST 미래과학캠프는 아이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토록 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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