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선물고민, NH농협 하나로에서 매듭짓다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한가위 선물고민, NH농협 하나로에서 매듭짓다

100% 우리 농축산물·특산물, 대전 37곳 매장서 편하게 구매 방문 어려울 땐 'a마켓' 이용, 농촌사랑상품권으로 고르는 즐거움도 전할 수 있어

  • 승인 2016-08-28 13:26
  • 신문게재 2016-08-29 11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 아침마루사과
▲ 아침마루사과
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지역민들의 선물 준비 고민이 깊다. 이에 대전지역 NH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저렴함과 고품질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을 상품을 준비했다. 올 추석 가족과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면 대전지역 37개 NH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보는건 어떨까.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다양한 상품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NH농협 하나로마트가 준비한 상품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 목우촌 뚝심 2호
▲ 목우촌 뚝심 2호
▲농축산물 선물세트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대전지역 37개 농협 하나로마트는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농산물과 선물세트는 준비했다. 브랜드 쌀과 김치, 농축수산물, 각종 생활용품, 가공제품 등 다채로운 상품을 선물세트로 취급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한 상품들은 가정에서 접근성이 용이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편안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100% 우리 농축산물과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전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하나로마트를 이용하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받는 이에게 전하기 충분하다.

▲ 목우촌명품 수제1호
▲ 목우촌명품 수제1호
▲추석선물은 농협 하나로마트가 '제격'=대전지역 하나로마트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상품의 추석 선물세트를 할인·판매한다. 추석물가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과일, 채소, 축산물 등 주요 농축산물과 제수용품 등 300여 품목에 대해 특별판매를 연다.

주요 상품으로는 농협이 엄선·관리하는 농협대표브랜드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등이다. 하나로마트 매장별로 정·수시 특별 할인 행사를 펼치고 있어 알뜰한 소비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또 NH카드로 결제 시 무이자할부 서비스와 상품별 최대 1만원 현장 즉시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물세트 구매고객에 대해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행사를 실시하며, 선물세트와 성수품을 시중보다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추석 선물세트를 고르기 어려운 이들에게 가계비 절약과 선택의 고민을 멈출 좋은 기회다.

▲ 한삼인 연홍
▲ 한삼인 연홍
▲간편함의 끝판왕 '농협a마켓'=맞벌이나 바쁜 일정으로 장보기가 어렵다면 인터넷쇼핑으로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바로 농협의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a마켓이다. 추석특판 할인행사를 겸하고 있어 매장 방문이 힘든 지역민들에게 주목받는다. 농협a마켓은 추석 선물세트 할인판매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특별판매,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인기 상품인 한우 선물세트는 5만원대부터 판매하고 아침마루, 뜨라네 등 명품 과일 선물세트를 3만원대부터 판매한다. 또 대량구매 할인전을 기획·행사해 기업고객과 대량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할인도 빼놓지 않는다. 추석선물 판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과일, 홍삼세트, 곶감 등 다양하다.

할인행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농협a마켓은 내달 19일까지 NH카드 결제 시 매일 인기선물세트 2개 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행사를 펼친다.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장바구니 추석 쿠폰북 이벤트를 매일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와 함께 추석 행사 기간 중 NH농협카드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잡곡세트 등 경품을 증정하고, '1day 특가전'등 다양한 이벤트로 병행한다.

▲선물 고민을 해결한 '농촌사랑상품권'=가족과 친지들에게 줄 선물을 못 정했다면 농촌사랑상품권이 제격이다. 농촌사랑상품권은 전국에 있는 NH농협은행과 농축협, 하나로마트(클럽)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지류상품권과 전자상품권도 있다. 권종도 5000원권부터 10만원권까지 다양하다. 농촌사랑 상품권은 전국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 농협주유소, 목우촌, NH여행, 또래오래, 농협a마켓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농촌사랑상품권을 선물함으로써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통해 올해 무더위 속에 가뭄으로 근심이 가득한 농업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농축산물를 통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에 가족과 친지, 지인에게 줄 선물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준비해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며 “가뭄에 시름이 깊은 지역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더불어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찬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