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아침부터 내리는 비 “반갑다” 태풍 라이언룩은 일본향해 북상중

▲사진=연합뉴스

26일 금요일 오랜만에 만나는 흐린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내려갔습니다. 오전 최저기온은 속초가 17도로 가장 낮게 시작 됐구요. 낮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무려 6도가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가 30도, 서울이 29도, 대전과 청주, 홍성, 부산이 28도, 춘천이 27도에 머물겠습니다. 기온은 크게 높지 않지만 비구름으로 인한 습도가 높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는 오후까지 내리겠는데요. 강수량은 전국 5~40mm 내외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비가 그친후에는 평년기온 수준을 회복할 예정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전 해상에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10호 태풍 라이언룩이 북상하며 확장하고 있는데요. 일본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어 한반도에는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해미 기자

*우산 준비하세요
*불쾌지수 높아져요
*야외운동은 미뤄요

▲전국 날씨
대전 24/28 (비/흐림)
세종 21/26 (비/흐림)
서울 24/29 (비/흐림)
청주 24/28 (비)
홍성 23/28 (비/흐림)
수원 20/27 (비/흐림)
부산 26/28 (비)
대구 25/26 (비)
광주 24/30 (흐림/비)
춘천 21/27 (흐림/비)
속초 17/24 (흐림)
제주도 26/31 (흐림)
울릉·독도 20/23 (비/흐림)

#오늘의_명언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