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 0.8㏊ 논에서 고품질 조생종 '조평벼'가 수확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벼베기 장면. 연합뉴스 |
25일 목요일 아침 선선한 바람 느끼셨나요? 하루하루 여름보다는 가을로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하향 조정됐는데요. 당분간 30도가 넘는 무더위는 계속되겠지만 아침과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25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35도로 가장 덥겠고, 대전과 청주, 광주가 34도, 세종과 수원, 춘천이 33도까지 올라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어젯밤부터 열대야가 사라졌는데요. 열대야는 오후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될 때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올 8월만 해도 21일간 열대야가 이어지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밤늦게 일부지역으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26일)까지 이어지며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하루 미세먼지 농도 보통수준이고, 대기는 맑겠습니다. /이해미 기자
*우산 준비하세요
*운동과 세탁, 세차는 미뤄요
*식중독 지수, 점점 높아지네
▲전국 날씨
대전 23/34 (맑음)
세종 26/33 (맑음)
서울 25/33 (맑음/구름)
청주 24/34 (맑음)
홍성 26/32 (맑음)
수원 27/33 (맑음)
부산 25/32 (맑음/비)
대구 22/35 (맑음)
광주 24/34 (맑음)
춘천 23/33 (맑음/비)
속초 27/31 (맑음)
제주도 26/31 (맑음)
울릉·독도 23/29 (맑음)
#오늘의_명언
우리는 젊을 때에 배우고 나이가 들어서 이해한다. -마리 폰 에브너 에셴바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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