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 23일 중구 대흥동 본점에서 ‘2016년 포도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포도소비촉진을 통해 생산 농가의 판로확보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원예농협은 대흥동 어린이집과 연계한 포도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을 시작으로, 포도송이 나눔·포도즙 시음, 포도빙수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김의영 조합장은 “제철과일인 포도를 먹는 것 만으로도 다른 과일보다 콜레스테롤 저하와 심혈관 질환예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돼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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