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본부는 도심지 굴착개소가 많고 곳곳에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는 서울ㆍ인천ㆍ경기지역 철도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근로자들이 항시 휴대하며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핸드북 크기의 안전교재를 제작했다.
관내 모든 현장에 이를 배포함으로써 위험요소 인지능력과 경험이 부족한 외국인 및 신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안전교재에는 ‘불안전 요소’와 ‘안전 요소’가 삽화형식으로 비교표현 돼 있어 누구나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철도운행선 인근에서 작업하는 경우의 안전수칙 등이 수록돼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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