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가을바람 부는 처서라더니… 이렇게 덥기 있나요? 일부지역 소나기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관광객들이 해바라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23일 화요일 처서인 오늘은 구름 많은 하루가 되겠습니다. 구름 많지만 여전히 기온 높겠고 전 지역으로 폭염과 함께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치솟겠습니다.

서울과 내륙지역 일부지역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5~30mm로 예상됩니다.

비 소식이 있지만 아침부터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어젯밤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면서 불편한 밤이었는데요. 아침 최고기온이 24~28도로 높은 기온에서 시작 됐습니다. 한낮에는 대전과 서울이 35도로 가장 높겠고 청주와 광주, 춘천이 34도까지 오르겠고 수원과 부산은 31도로 다소 낮겠습니다.

구름끼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크게 상승하겠습니다. 잦은 수분섭취는 필수입니다. 세차는 하루정도 미루시고, 서울과 일부지역은 작은 우산 챙겨서 외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처서는 여름 더위가 누그러지고 가을바람이 부는 가을의 절기입니다. 폭염 사이로 어서빨리 가을이 불어오기를. /이해미 기자

*세차는 하루정도 미뤄요
*우산은 준비하세요
*숙면, 또 어렵겠네요

▲전국 날씨
대전 24/35 (맑음)
세종 27/33 (맑음)
서울 25/35 (맑음/비)
청주 24/34 (맑음)
홍성 25/33 (맑음/비)
수원 27/31 (맑음/비)
부산 25/31 (맑음)
대구 23/32 (맑음)
광주 25/34 (맑음)
춘천 22/34 (맑음)
속초 28/28 (맑음)
제주도 26/32 (맑음)
울릉·독도 23/27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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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네가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기억하는 것이다. -오스카 레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