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11개 종목 총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출국하는 7개 종목 80명은 시차 적응과 컨디션 조절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서 8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친 후 8월 31일 리우에 입성한다. 2진은 8월 30일 출국해 리우에서 본진과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리우패럴림픽은 개막식은 9월 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마라카낭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 종합순위 12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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