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예비군 훈련 4일전쯤 필자가 2016 신입사원 공동훈련을 위해 보령에 있을 때 필자를 비롯한 백마인턴십으로 회사에 온 인턴들을 담당하는 직원 분께 연락해서 필자가 7월 4일 월요일에 예비군훈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필자의 보고를 받은 직원 분께서 알았다고 하시고 상부에 보고한다고 해주셨다.
그 다음으로 필자 같은 백마인턴십을 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충남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 이메일로 예비군훈련이 있는 날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었다. 충남대학교 인턴십 어플로 출근, 퇴근 체크는 어떻게 하는지, 일일보고서는 써야 되는지를 물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온 답장으로는 출근, 퇴근 체크는 하지 말고 ‘기타’에 예비군훈련 다녀왔다고 적고 예비군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했다는 ‘필증’을 받아서 그것을 사진으로 찍거나 스캔에서 이메일로 보내라고 했다.
이렇게 예비군훈련에 대한 모든 준비를 끝마친 필자는 7월 4일 월요일 폭우가 미친 듯이 내리는 날에 예비군훈련을 무사히 마쳤고 훈련 담당자에게 훈련했다는 증거인 ‘필증’을 받아서 돌아왔고 그 필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예비군훈련을 했다는 증거자료로 현장실습지원센터 이메일로 보냈다.
참고로 예비군훈련 참가자는 훈련 당일 오전 9시까지 신분증을 챙기고 복장을 철저히 갖추고 시간을 철저히 엄수하여 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해야 한다. 이것들을 지키지 않으면 다시 집으로 돌려보내서 훈련을 나중에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예비군훈련 대상자들은 신분증, 복장, 시간을 철저히 엄수하길 바란다. 박상민 미디어아카데미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