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하는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4기 대전 팀은 지난 6월26일 은행동과 둔산동 일대에서 여성안전에 대한 길거리 설문조사 및 여성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희망씨앗 대학생 봉사단은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문화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의 이슈는 무엇이고, 우리가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직접 각 지역의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입니다.
이번 희망씨앗 대학생봉사단4기 핵심이슈 및 중점적인 기획봉사 활동 주제는 첫째 교육(진로체험, 신나는 학교 만들기), 둘째 안전(안전한 사회 만들기) 셋째 여가문화(볼런테인먼트) 넷째 환경(숨 쉬는 지구 만들기) 총 4가지의 주제로 기획봉사활동을 펼치며 약 7개월간 활동이 진행됩니다.
프로듀스 대전 팀 박범진(우송대) 학생은 ‘요즘 여성 범죄에 대해 사회적으로 이슈이고 문제가 많이 발생 하고 있는데 우리 팀의 활동이 조금이나마 우리사회에 변화가 된다면 그걸로 만족한다’ 고 하며 ‘각기 다른 대학생들끼리 모여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우리가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실행하면서 우리가 꿈꿔왔던 진정한 봉사란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의 손으로 변하게 될 대전의 모습이 기대되고 열심히 활동에 임할 것이다’ 고 말했다.
프로듀스 대전 팀 박경수(순천향대) 학생은 ‘희망씨앗 봉사단 4기 발대식 이후 한 달 동안 여러 차례의 회의를 통해 팀 주제로 20대 여성 안전 을 선정 하였고 강남역 묻지 마 범죄를 계기로 묻지 마 범죄와 여성 안전이 큰 사회적 이슈이기 때문에 팀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다’ 고 하며 ‘묻지 마 범죄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 프로듀스 대전 팀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적 시설적 심리적인 인식 개선을 하게 될 것이고 위기상황이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 내가 아는 지인 등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주제인 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대전에서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우리의 활동이 끝나게 되면 전국적으로 뻗어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프로듀스 대전 팀은 20대 여성범죄 예방에 대해 앞으로 대전의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범진 미디어아카데미 명예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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