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공단 등 산하 13개 기관 42명의 간부를 대상으로 칭찬으로 감성 리더십을 발휘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하기관 간부를 대상으로 세대 간·직급 간 조화로운 소통과 직원들이 바라는 감성적 리더십을 내면화를 통해 조화로운 공기업의 신 조직커뮤니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엑스퍼트 컨설팅 이휴종 소장을 초청해 다양한 세대 이해하기와 감성으로 다가가기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과 시의 주요 현안인 트램을 소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권선택 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직무환경 변화도 중요하지만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조직문화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성형 리더십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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