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개편되는 전국장애인체전 채점 내규에 따라 선수부, 동호인부로 나눠 진행되면서 체전 대비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전국에서 선수 350여 명, 임원 300여 명 등 총 650여 명이 참가했다.
대전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8, 은3, 동1개를 획득하며, 오는 10월 충남도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전망을 밝게 했다.
전병용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대전이 장애인탁구종목의 메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불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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